'추위 주춤' 나들이 차량 증가…터널·교량 살얼음 조심[주말·휴일 고속도로]

기사등록 2026/01/16 15:47:33 최종수정 2026/01/16 17:08:25

서울→부산 최대 5시간30분

영동·서울양양선 정체 우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1월 세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이어지던 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7일) 470만대, 일요일(18일) 405만대이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38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38만대로 전망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20분 ▲부산까지 5시간30분 ▲강릉까지 3시간20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에서 2시간 ▲부산에서 5시간 ▲강릉에서 3시간30분 등이다.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영동선 서용인(분)~용인(분), 원주(분)~새말 구간, 서울양양선 덕소삼패~화도, 화도(분)~서종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새말~원주, 덕평~용인(분) 구간, 서울양양선 서양양~인제터널, 남양주~강일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내렸던 눈과 비가 녹고 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기가 쉽기 때문에 터널 입출구와 교량, 그늘진 곳에선 급핸들 조작, 급제동, 급가속은 삼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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