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법무차관, 주한 튀르키예 대사 면담…동포 비자·체류 개선 논의

기사등록 2026/01/16 15:02:10 최종수정 2026/01/16 15:54:23

법무부 "재외동포 목소리 귀 귀울일 것"

[과천=뉴시스] 법무부 전경 (사진 = 뉴시스 DB)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16일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 차관과 타메르 개사는 지난해 11월 25일 대통령의 튀르키예 순방 당시 개최된 동포간담회에서 제기된 우리 동포들의 비자와 체류 제도 관련 어려움을 전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면담에서 양국의 오랜 역사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언급하며 "각국의 법과 제도를 존중하는 가운데, 인적 교류 확대에 따른 국민들의 실직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국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타메르 대사는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우리 측이 전달한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실무 차원의 소통을 이어가며,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동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법무부는 "계속해서 재외동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