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약과 좋은 반응
시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은 시범으로 2000만원 상당의 약과와 과즐을 미국과 호주로 수출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수출은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 반응이 이어지자 바이어들이 추가 물량을 요구해 이뤄졌다.
수출 품목은 당진산 호박과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우리밀 호박·고구마약과 432박스(500만원 상당)이다.
모두 당진산 주원료를 활용한 전통 디저트 제품으로 뉴욕 현지 교민과 시민들 입맛을 잡을 예정이다.
법인은 1대 권병선 대표가 2003년 한과 가공사업을 시작한 후 2015년부터 아들인 2대 권은중 대표가 이를 이어받아 운영 중인 청년 가업승계 사업장이다.
시 해나루 상표 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사업자 및 할랄 인증을 획득한 법인은 전통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품질 고급화와 현대화를 추진해 꾸준히 성장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첫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속 수출로 이어진 것은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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