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정 전 사장을 고문으로 선임했다.
정 전 사장은 1965년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쳐 2018년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지낸 이후 2020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년 동안 한전 사장으로 근무하다 2023년 5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2024년 3월부터는 삼성전기 사외이사직을 맡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공정에서 전력 관리 및 안정적 공급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전력 정책에 정통한 인사를 고문으로 영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과 가진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AI 메모리 수요는 상당 기간 증가할 것이고,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라 선제적 생산능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전력 문제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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