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직원들의 자치법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은 자치법규 제·개정 과정에서 행정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입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화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실무자의 요청에 따라 법제처의 입안 지침, 사례, 문장 정비 기준, 쟁점별 해석자료 등을 분석해 조문 작성과 문장 검수, 입법례 확인 등을 지원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조문도 찾아내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공유재산, 보조금, 위원회 등 행정 일반분야 자치법규 초안 작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전반적인 입안 처리속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법제처 지침과 사례를 일일이 찾아야 했지만, 챗봇을 활용하면 필요한 정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입안 업무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입안 경험이 적은 직원에게도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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