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비대면 건강 관리" 대구 중구, 125명 선착순 모집

기사등록 2026/01/13 14:35:33

2026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청 전경.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보건소 전문 인력인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분석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사업 동안 공복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신체 계측, 체성분 분석 등 건강검진을 초기·중간·최종 총 3회 실시해 건강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64세까지의 중구 거주자 또는 중구에 있는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면 우선 선정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비 대상자 검진 결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최종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25명이며 이 가운데 선착순 60명에게는 활동량계가 지급된다. 사업 기간에는 랭킹 미션을 운영해 우수 참여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도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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