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없이 스프링캠프 진행하기 위해 최대한 준비할 것"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새 시즌 개막 전부터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았다. 구단은 스프링캠프 전까지 최대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SSG는 13일 새 시즌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드류 버하겐의 교체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버하겐은 지난해 12월 SSG가 총액 90만 달러(약 13억원)에 영입한 미국 출신 우완 투수다.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4시즌을 활약해 아시아 무대 경험도 풍부하다.
다만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서 문제가 나왔다.
구단 관계자는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문제인지는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아직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메디컬 이슈가 발견된 것은 사실인 만큼 교체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SSG는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2026시즌 대비 스프링캠프에 들어가는 만큼 그 전까지 선수 구성을 최대한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구단은 "스프링캠프는 최대한 무리 없이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문제가 아예 없으면 제일 좋았겠지만, 그래도 시즌 중에 문제가 나오는 것보다는 일찍 발견하는 것이 낫다고 좋게 생각하고 있다. 전화위복으로 삼으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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