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내려
이틀간 전라권 중심으로 최대 15㎝ 폭설
지방정부·농진청·농협과 협력 대응체계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무거운 습설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10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광주, 전북, 전남) 5~15㎝ ▲(제주도산지) 5~15㎝ ▲(태안, 보령, 서천, 당진) 5~10㎝ ▲(인제, 양구, 홍천, 평창) 3~10㎝ ▲(여주, 양평, 가평, 포천, 함양, 거창, 산청, 합천) 3~8㎝ ▲(여수, 고흥, 순천) 2~7㎝ ▲(대전, 충남, 충북, 안동, 봉화, 예천, 김포, 화성) 1~5㎝ 등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 상황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시설하우스·축사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현장 예찰을 강화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시설하우스와 축사 시설에 대해 시설하우스 지주 보강, 인삼 차광막 제거, 축사 버팀목 설치, 난방장치 작동 여부 등 사전 점검과 시설 내 농작물의 저온 예방을 위해 시설 내 가온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차관은 "눈이 내릴 경우 농업인은 TV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기상 상황에 따라 쌓인 눈 쓸어내리기, 붕괴 우려 시 비닐 찢기 등 단계별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하고, 사전에 보강 지주 설치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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