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년층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우울 극복'

기사등록 2026/01/08 13:26:25

2월까지 5주간…다수·도돈·고길 주민

[평창=뉴시스]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을 그리는 웃음' 운영 모습. (사진=평창군 제공) 2026.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3개 보건진료소(다수·도돈·고길)를 통해 고령층의 높은 우울감 해소를 위한 농한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을 그리는 웃음'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연간 우울감 경험률(9.6%)은 강원(6.9%) 및 전국 평균(5.9%)보다 높아 노년층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평창권역 보건진료소 담당 지역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 우울·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자화상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기간은 2월까지다. 매주 2회 5주간 뇌운리 경로당, 도돈리마을회관, 고길리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 건강 관심과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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