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 "2026년은 '승세등비'…미래도시 전환 본격화"

기사등록 2026/01/06 14:16:16
[춘천=뉴시스]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시정을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시정 전략과 주요 과제를 바탕으로 2026년을 도시 변화가 시민 일상 속에서 체감 되는 전환의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춘천시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시정을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시정 전략과 주요 과제를 바탕으로 2026년을 도시 변화가 시민 일상 속에서 체감 되는 전환의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정 운영의 큰 방향은 '6+1 미래 도시 전환 전략'이다. 시는 교육, 민생경제·첨단산업, 문화·관광, 도시 건설, 보건·복지, 환경·농업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한 대 전환 전략을 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는 교육 분야에서는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대학 도시 정책(실무)협의회, 대학 협력 협의회, 교육발전운영위원회, 교육 행정 협의회 등 5대 교육 거버넌스를 활용하고 북부 공공 도서관 건립, 독서 문화 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또 민생 경제와 첨단 산업 분야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난해 지정된 강원연구개발특구를 활용해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산업 고도화 추진, 노후 산업단지는 디지털·친환경 전환으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시립 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호수 지방 정원 착공, 국립정원소재센터의 올해 준공으로 문화 도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기업혁신파크와 춘천 역세권 개발, 옛 캠프페이지 도시 재생 혁신 지구 등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도시 건설 사업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다.

시는 소양 8교와 서면 대교, 제2 경춘국도, GTX-B 춘천 연장 등 주요 교통망 확충 사업 역시 단계별 행정 절차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육 시장은 "춘천 시정은 올해도 변함없이 현장·원칙·경청의 기조로 계속 우리가 할 일을 해나갈 것"이라며 "추운 겨울을 극복하고 피워낸 춘천의 봄 꽃이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도록 승세등비(乘勢騰飛)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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