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합니다"…최대 1억

기사등록 2026/01/06 13:34:18
[삼척=뉴시스] 강원 삼척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삼척시에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제조업·건설업·운수업의 경우 10인 미만 사업자까지 포함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한 사업자여야 한다.

융자추천 한도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차등 적용된다. 건설업과 지식·정보 관련 업종 등은 최대 1억원, 도·소매업과 일반음식점업, 숙박업 등은 최대 7000만원, 그 밖의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재난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기존 한도 내에서 추가 융자추천이 가능한 특별지원도 마련됐다.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활용해 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보증수수료의 50%를 최대 5년간 지원해 금융 부담을 한층 낮춘다.

융자추천 신청은 12월31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전에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삼척시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이 경기 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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