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말 기준 8만6580명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의 인구가 19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군 인구는 8만658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3명 증가한 규모다.
군 인구는 2006년부터 19년 동안 2만6469명 늘었다. 이 기간 증가율은 44%다.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투자 및 기업 유치, 고용 창출 등이 꼽힌다.
군은 최근 10년간 매년 1조원 이상, 누적액 15조원을 상회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이 기간 유치한 기업은 653곳에 달한다. 1만9500명의 일자리도 생겼다.
이 외에도 임신 전 건강관리 시스템 운영, 결혼·임신·출산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정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등의 사업을 펼쳤다.
송기섭 군수는 "매년 인구 증가 흐름을 유지한다는 건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되고 단기적인 대응이나 일시적인 정책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실 있는 인구 성장 구조를 더 강화해 군이 지방정부의 성장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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