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지난해 말 기준 장학사업기금이 234억1100만원을 돌파하며 2032년 500억원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남군은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교육기반 확충을 위해 2021년부터 장학사업기금에 본격 나서고 있다. 매년 군 출연금 30억원 적립과 군민·향우 등의 자발적 기탁이 더해지며 사업추진 5년여 만에 123억1400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2021년 당시 110억9700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교육발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염원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12월31일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에는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과 원광전력(주)(대표 전연수), 해남문인화협회(회장 노병호), 구보다농기계 해남대리점(대표 이병현), SK전기안전관리(대표 박종섭), 학동농장(대표 박홍규), 해남노인요양센터(원장 임채운) 등이 참여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교육재단을 출범하고 아동·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평생학습강좌, 성인 문해교육 등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기금에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소중히 담아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더 나은 해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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