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안다빈은 4일 소셜미디어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촬영 당시 카메라 렌즈 너머를 응시하고 있는 안성기의 모습이 담겼다.
말없이 남긴 사진 한 장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앞서 안성기는 5일 혈액암 투병 끝에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안성기가 이날 오전 9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달 30일 심정지 상태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후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다가 입원 엿새만인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안성기는 1957년 데뷔 이래 약 140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불렸으며, 한국 영화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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