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미디어윤리 교육자료 개발…"시민성 강화"

기사등록 2026/01/05 10:40:48

3월까지 도내 학교에 배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미디어시민성 강화를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자료인 '미디어윤리'를 개발해 오는 3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미디어시민성은 다양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보를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사회적 소통과 참여를 실천하는 시민의 역량을 의미한다.

이번에 개발한 미디어윤리 자료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비판적 미디어 읽기, 디지털 시민의 책임, 필터 버블 이해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례를 반영해 구성됐다.
 
교육자료는 초등학교 7차시, 중학교 8차시, 고등학교 10차시로 나뉘며, 실생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윤리적 판단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중학교 1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리터러시교육을 하는 등 미디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미디어윤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 과잉과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디지털 공간에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며 비판적 사고 역량을 갖추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의 미디어시민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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