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정리중 SUV에 '쾅'…순직 경찰, 전북청장장으로 장례

기사등록 2026/01/04 14:56:45 최종수정 2026/01/04 15:00:23
[전주=뉴시스] 이승철 경감.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6.0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고속도로에서 사고 정리를 하다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한 이승철(55) 경감에 대한 영결식이 전북경찰청장장으로 치러진다.

전북경찰청은 6일 오전 청사 1층에서 이 경감의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경감은 이날 오전 1시23분께 전북 고창군 고수면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간 사고 현장을 찾아 조사 및 현장 정리를 시행하던 중 뒤따라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치여 순직했다.

1997년 7월 처음 경찰 생활을 시작한 이 경감은 전북경찰청 생활질서계, 홍보담당관실,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내 감사계 등을 거쳐 지난 2024년 경감으로 승진해 고속도로 순찰대 제12지구대 생활을 이어갔다.

이 경감의 빈소는 전주시 전주시민장례문화원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9시40분에 진행된다. 장지는 전주승화원이다.

경찰은 영결식 당일 유족과 김철문 전북경청장 등 직장 동료들과 함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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