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촬영 중 추락 사고…눈썹 위 찢어져 응급실행"

기사등록 2026/01/02 15:33:48
[서울=뉴시스] 방송인 유재석이 1일 웹예능 '핑계고'에서 과거 '런닝맨' 촬영 당시 부상을 입었던 일화를 전했다. (사진=웹예능 '핑계고' 화면 캡처) 2026.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런닝맨' 촬영 당시 부상을 입었던 일화를 전했다.

1일 웹예능 '핑계고'에는 배우 이상이, 김성철,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상이는 과거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촬영 중 얼굴 부상을 입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전혀 위험한 신이거나 액션신이 아니다. 다른 배우를 들고 힘을 내는 장면이 있었다"며 "클로즈업을 딴다고 제가 힘을 잔뜩 준 채 얕은 호흡과 숨 참기를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이 오케이컷을 했는데 서있다가 쓰러져서 아스팔트에 넘어졌다"며 "응급실에 갔더니 예쁘게 꿰맬 수 없다고 수술이 안 된다고 하더라. 의사가 살이 완전히 떨어져서 쉽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상이는 "수술하는 동안 수면 마취해서 중얼중얼댔던 기억이 난다. 끝나고 선생님한테 제가 뭐라고 했냐고 물으니 '억울하다. 이렇게 못 간다'고 했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도 과거 촬영 중 다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예전에 '런닝맨' 녹화하다가 기분이 업돼서 까불다가 떨어진 적이 있다"며 "운이 없게도 무릎이 얼굴을 친 거다. 안경테가 눈썹 쪽을 찔러서 피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응급실에 갔다. 근데 거기서도 꿰매드릴 수 있는데 상처가 오래갈 수 있다고 해서 서울에 가서 성형외과에서 꿰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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