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만 60세로 확대

기사등록 2026/01/02 13:30:21

실명 예방·의료비 부담 완화

[평창=뉴시스] 평창군보건의료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백내장 수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백내장 수술비'는 2016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지역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수술 후 6개월 이내, 국민건강보험 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게만 지원됐다.

이번 지원 확대로 지원 대상과 신청 기간이 대폭 완화됐다.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이다. 백내장 수술 후 1년 이내다. 국민건강보험 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수술 전 병의원에서 발급받은 백내장 진단서와 관련 구비 서류를 지참해 군 보건의료원 또는 인근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와 상담을 거쳐 1인당 단안 최대 30만원, 양안 최대 60만원 한도로 수술비를 지원한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제때 치료받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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