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 특검으로 의혹 해소…통일교·신천지 특검도"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국민 주권 정부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며, 남아있는 개혁과 회복의 과제들 또한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완수하겠다"고 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2차 종합 특검으로 의혹 한 점도 남는 일이 없도록 하고, 통일교·신천지 특검으로 정교분리의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보호하고 사법 정의를 확립할 사법 개혁 입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가 아닌,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서 지난 한 해 보여주신 하나 된 힘, 그리고 그 힘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긴다"며 "여당으로서 그 무거운 책임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올 한 해 더 치열하게 국민을 향한 정치에 정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은 헌정 질서가 흔들리는 위기를 겪었다"며 "위대한 국민의 선택으로 출범한 국민 주권 정부와 민주당은, 지난 6개월간 무너졌던 국가 시스템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또 "우선 민생과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재정과 정책의 방향을 바로잡았다. 멈춰 섰던 외교와 안보도 정상 궤도로 되돌렸다"며 "국정 운영의 과정 또한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성과에 결코 안주하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더 평온해질 수 있도록 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 새해에도 국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과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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