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해맞이 차량에 강원권 고속도로 정체…강릉→서울 6시간

기사등록 2026/01/01 09:35:42

수도권 → 지방 36만대, 지방 → 수도권 35만대

서울 방향 정체 오후 5~6시 절정, 9~10시 해소

[서울=뉴시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새해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 일일 기준 445만대보다 8.8% 증가한 일평균 484만 대가 예상된다. 최대 교통량은 31일 54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해맞이 이동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강릉 구간의 최대 소요 시간은 1월1일에 지방 방향 4시간10분, 서울 방향 6시간으로 전망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첫날인 1일은 해맞이를 마치고 돌아오는 인파로 강원권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7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35만대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영동선, 서울양양선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3~4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전 5~6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5~6시께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께 원활한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9시30분 기준 서울 방향과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동해선 속초 방향은 강릉 59㎞~60㎞ 지점 1㎞ 구간과 양양교~양양IC 2㎞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동해선 삼척 방향 역시 거마천교~양양IC 4㎞ 구간과 강릉 60㎞~59㎞ 지점 1㎞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영동선 인천 방향도 혼잡하다. 대관령1터널~대관령 인근 3㎞ 구간에서 차량이 몰리며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에서는 양양분기점 인근 2㎞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5시간20분 ▲울산~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