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2026년은 위기와 어려움을 넘어서는 '반등의 해'가 돼야 한다. 경기도의회는 새로운 기회를 향해 도민 삶을 지키는 길 위에 더욱 책임 있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광야를 내달리는 붉은 말의 힘찬 기운과 용기가 올 한 해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가득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는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 경제의 불안, 민생의 무거움까지 큰 변화를 온몸으로 견뎌야 했다. 그럼에도 도민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든든한 뿌리가 되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제11대 의회 임기가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다. 남은 과제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다음 의회가 더 단단한 토대 위에 출발할 수 있도록 의정의 길을 차분히 정돈하겠다. 언제나 도민 목소리에 낮게 귀 기울이며, 믿고 기댈 수 있는 민의의 전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병오년의 뜨거운 생명력과 추진력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 따뜻한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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