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민의 최우선 의정 활동 전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에서 "도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병오년(丙午年), 적토마의 힘찬 기상으로 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드린다"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을 지켜내고, 각자의 자리에서 경남을 이끌어 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경남도의원 모두는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민생현장을 중심으로 움직이며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세밀하게 살피기 위해 밤낮없이 뛰었다"면서 "올해도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 '신뢰받는 의회'라는 초심을 가슴에 새기고 민의를 최우선 가치로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장은 "2026년은 경남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대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제조업과 조선업 혁신, 우주항공산업의 도약, 첨단산업 전환,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 소멸과 기후위기 대응 등 풀어야 할 과제는 여전히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촘촘한 민생 정책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략적 투자, 미래 기반 구축이 필요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교육복지의 실현, 생명과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교육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일터 조성 등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정성을 쏟을 수 있도록 지원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도의회는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치를 바탕으로 도정 방향을 바로 세우고 필요한 정책은 적극 지원하면서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더욱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민의 삶이 편안하고 지역이 활력을 되찾는 변화는 거창한 구호나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면서 "도의회는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흘려듣지 않으면서 도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학범 의장은 "도의회는 새해에도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도 변함없는 뜨거운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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