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우수’(ALL)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품질 수준과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데이터 품질 오류를 사전 예방하고, 데이터 표준 관리와 정기적인 품질 점검을 통해 업무 전반에 품질관리 기준을 체계적으로 적용해 온 점이 ‘공공데이터 값 관리영역’ 부분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고수요·고가치 데이터 중심 품질 개선과 이용자 관점 데이터 정비로 공공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제고한 점 또한 인정받았다.

윤두현 사장은 “전 직원이 함께 추진해 온 데이터 품질관리 노력의 성과”라며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 산업 분야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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