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SNS 활용능력이 있는 울산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관광크리에이터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남구 관광지와 이색 체험시설, 사진 명소, 맛집 등을 방문한 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고 남구의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에도 참여해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남구는 홍보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래박물관, 장생포 옛마을 등 남구지역 유료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우수 크리에이터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지원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 남구에 애정을 가지고 남구 관광 홍보에 함께할 대학생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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