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병오년을 새해를 맞아 전북의 내일을 향해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삶에도 힘찬 기운과 따뜻한 빛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면서 "2026년은 더이상 '준비의 해'가 아닌, '결실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여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도전과 성과의 시간을 만들어왔다"며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도민 여러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지켜냈다. 그 용기와 인내, 그리고 도정을 향한 믿음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 설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변화의 기반 위에 도민 한 분 한 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며 "아픈 가족을 돌보는 일이 혼자만의 몫이 되지 않도록,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도록, 어르신이 홀로 외롭지 않도록, 도정은 복지와 안전, 교육과 경제, 문화와 농생명 모든 분야에서 도민 삶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북을 대한민국의 미래로 세우는 일에 멈춤 없이 매진하겠다"며 "피지컬AI, 새만금 메가샌드박스, RE100 기반 에너지 대전환 등 앞으로의 전북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 ‘선도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도정에는 더 유능한 도지사로, 도민 곁에는 더 겸손한 사람으로 늘 함께하겠다"며 "광야를 달리는 말처럼, 두려움 없이 전북의 내일을 향해 질주하겠다.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도민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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