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5/12/31 12:56:45
[대구=뉴시스]대구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사진=대구시 제공) 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AI로봇 산업을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5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된 이후 특구사업자 연구개발(R&D) 대상 및 비대상 R&D 분야 수행기업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비R&D 분야는 2028년까지 총 83억원을 투입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실증 및 해외 인증을 지원한다. 아이엠로보틱스㈜를 포함한 8개 기업은 간호·배송·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해외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R&D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지역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해외공동R&D’를 지원한다. '아이솔'을 포함한 8개 기업은 AI로봇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해외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총 85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해 혁신특구에 적용된 규제 특례(개인정보보호법 등) 및 국내 실증과 관련해 AI로봇 영상데이터 보호·관리·운영존(ZONE) 및 시뮬레이션 실증 인프라 구축 등 실증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는 해외 실 및 인증부터 공동 R&D, 규제 특례 등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패키지 정책 지원"이라며 "대구 로봇산업이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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