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새해 맞아 '포춘 쿠키 키링' 쏜다

기사등록 2025/12/31 09:24:46 최종수정 2025/12/31 11:38:24
[서울=뉴시스] 스타벅스가 '포춘 쿠키 파우치 키링'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포춘 쿠키 파우치 키링'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제조 음료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춘 쿠키 파우치 키링(파우치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포춘 쿠키는 운수가 적힌 쪽지가 들어 있는 바삭한 과자로, 오래전부터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파우치 키링은 포춘 쿠키의 형태를 그대로 구현한 디자인으로, 소지품 보관뿐 아니라 가방 액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파우치 키링 안에는 스타벅스가 전하는 새해 메시지가 담긴 쪽지가 담겨 있다.

또 26개의 파우치 키링에 한해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새겨진 골드 코인(금 1돈 상당) 교환권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당첨자는 교환권에 안내된 절차에 따라 골드 코인 실물을 수령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매장 파트너 또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제조 음료 포함 3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참여 가능하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만큼, 고객 1인당 1회 구매 시 최대 2개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새해 첫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1월 1일 단 하루 동안 각 매장 오픈과 동시에 매장 방문 고객 선착순 26명에게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Tall) 1잔과 붉은 말 스티커 1장을 제공한다.

음료는 블론드,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등 원두 변경도 가능하다.

두 이벤트는 매장 별 오픈 시간을 기준으로 진행해 매장마다 시작 시각이 다르며, 일부 특수 매장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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