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출신 방송인 모건우 홍보대사 재위촉

기사등록 2025/12/30 16:03:00
[남원=뉴시스] 남원시 모건우 홍보대사(왼쪽)가 최경식 시장(오른쪽)과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역 출신 방송인인 모건우씨를 시 홍보대사에 재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원시 제3호 홍보대사인 모건우씨는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춘향제' 등 프로그램 진행과 '2025년 월광포차 시즌2' 사회자로 활동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을 잇는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했다.

시는 전통문화 자산인 춘향제를 비롯해 관광, 청년, 미래산업 정책을 다양한 매체와 행사에서 남원을 소개하는 데 모건우 홍보대사의 역할을 기대된다.

모건우 홍보대사는 "고향 남원을 알리는 역할을 다시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원이 문화와 미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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