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6년 정규 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기사등록 2025/12/30 10:05:06

내년 3월12~15일 태국서 진행

[서울=뉴시스] 김상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왼쪽)과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29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2026년 KLPGA 정규 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릴 리쥬란 챔피언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파마리서치가 주최하는 리쥬란 챔피언십은 내년 3월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2억원 규모로 열린다.

조인식에 참석한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은 "파마리서치는 골프단 창단 이래 KLPGA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해 왔다"며 "2026년 KLPGA 투어 해외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을 통해 리쥬란뿐만 아니라 우리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2026시즌 KLPGA 정규 투어 개막전 개최를 결정해 주신 파마리서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역대 최고의 시즌 개막전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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