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인플루언서 10개 팀을 지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계향쓰 ▲온오빠 ▲신사마 ▲릴리언니 ▲올블랑티브이(TV) ▲실비아 킴(Sylvia KIM) ▲어비(UhBee) ▲아이엠지나(I AM JINA) ▲디케이디케이티브이(DKDKTV) ▲인아서(inaseo)33 등이다.
이들은 케이(K)-컬처, 여행, 패션, 애니메이션,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총 89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한다. 부산시와의 홍보 콘텐츠 협업, 주요 행사 및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위촉식은 지난 27일 도모헌에서 열렸다. 이날 '2030세대 공감 정책 홍보 및 도시브랜드 강화'를 주제로 박형준 시장과 홍보대사들이 의견을 나눴다.
박형준 시장은 "영향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도시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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