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국장급 7명, 시·군 부단체장 7명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생계 위기 도민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경남동행론'을 추진하며 복지·동행·희망의 도민행복시대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2급으로 승진했다.
3급 승진자 7명 중 박경훈 산업정책과장은 미래첨단산업 육성 중장기 비전 수립과 산업규제 완화 추진 성과를, 박현숙 세정과장은 마창대교 국제중재 승소 기반 조성과 세수 확충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성흥택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소득 전국 2위 달성을 통해 경남 농업의 위상을 높였으며, 이재철 행정과장은 도민 상생토크 추진과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성과를 거두었다.
양상호 국제통상과장은 해외 순방 추진을 통한 국제협력 기반 마련과 해외 마케팅 확대에 기여했고, 송진영 수산자원과장은 고수온 대비 양식품종 개발과 어업재해 최소화 조기 대응에 성과를 냈다.
표주업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철도망 확충을 위한 국비 다수 확보 등으로 미래 교통망 구축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승진했다.
국장급 전보 인사는 그간 축적된 업무 역량과 보직 수행 경험을 면밀히 검토해 적합한 직위에 배치했다.
3급 이미화 부이사관은 산업국장으로, 김인수 부이사관은 경제통상국장으로, 정영철 부이사관은 문화체육국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 장영욱 부이사관은 농정국장, 이재철 부이사관은 환경산림국장, 박경훈 부이사관은 경남도인재개발원장으로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전보했다.
퇴직으로 공석이 발생하는 진주·통영·밀양·의령·남해 5개 시군 부단체장에는 박일동 진주부시장, 윤인국 통영부시장, 이정곤 밀양부시장, 표주업 의령부군수, 정석원 남해부군수를 배치했다.
또, 전보를 통해 성흥택 산청부군수, 양상호 함양부군수를 발령했다.
김희용 도 행정국장은 "민선 8기 공직사회의 사명감과 책임감, 전문성을 갖춘 인사 배치로 도정의 활력을 도모하고 도민이 느끼는 변화와 성과로 답하는 신뢰받는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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