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을 맞아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시상은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공항철도는 외국인 이용 편의에 특화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국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1회용 교통카드 신용결제 시스템과 애플페이를 도입하고 해외 철도 결합 승차권 출시와 함께 열차 내 4개 국어(한·영·중·일) 안내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승강장의 전통문양 공간 디자인, 세븐틴 콘서트 테마열차 운행 등 K컬처와 연계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박일규 공항철도 고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한국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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