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과 읍·면장 참석 연석회의 개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연시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국가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과 총사업비 1407억원 규모 43개 공모사업 선정, 역대 최다 기관평가 수상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또 전 군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과 도내 군 단위 최초 골목형 상점가 지정, 매년 25억원 규모의 원전 안전 예산 확보 성과도 공유했다.
권 군수는 "내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예방과 취약계층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난방시설과 전기 안전 점검, 현장 방문을 통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가 없는지 면밀히 살펴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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