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부당 대우 근절'…충북교육청, 노동인권 캠페인

기사등록 2025/12/24 11:22:03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4일 청주 성안길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등 일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2025 청소년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을 연다.

캠페인은 수능, 대학 입시를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겨울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하는 청소년들이 임금 체불, 부당 대우 등 피해를 예방하고,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려고 마련했다.

교육청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근로보호센터와 연계해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앞 소나무길 일대(청주시 상당구 중앙로)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노동 상식을 홍보한다.

▲필수적인 근로계약서 작성 및 보관 방법 ▲일하다 다쳤을 때의 보상 절차(산업재해보상보험) ▲4대 보험 가입 여부 확인 ▲주휴 수당 수령 조건(주 15시간 이상 개근) ▲임금 체불 및 직장 내 괴롭힘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준다.

관계 기관과 NGO 네트워크가 협력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위기 상황 시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하는 청소년들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노동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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