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외환당국이 최근 환율이 3거래일 연속 1480원을 웃돌자 구두개입에 나섰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김재환 기재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은 공동 메시지를 통해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난 1~2주에 걸쳐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 및 기관별로 담당조치를 발표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인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상황을 정비한 과정이었음을 곧 확인하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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