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총 9000만원의 예산으로 결혼이민자가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립·취업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직업 사전교육 후 직업훈련 과정을 거쳐 안정된 일자리까지 제공한다.
시는 신규사업인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결혼이민자가 전문성을 발휘함으로써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 노무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숙련된 직업훈련 과정을 거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결혼이민자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결혼이민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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