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야산서 4000t 낙석…상수도관 파손·300여가구 단수

기사등록 2025/12/23 16:34:05
[울릉=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2일 오전 3시께 울릉군 서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 약 4000t의 낙석이 발생했다.(사진=울릉군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울릉=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릉에서 약 4000t의 낙석이 발생해 당국이 수습 중이다.

23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께 서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 약 4000t의 낙석이 발생했다.

이 낙석으로 옹벽 50m가 파손되고 400㎡가 파손됐다.

또 상수도관 2열(80㎜, 350㎜)이 파손돼 300여가구가 단수됐다.

울릉군 해당 도로 구간을 통제하고 굴착기 4대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울릉=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2일 오전 3시께 울릉군 서면 남양리 한 야산에서 약 4000t의 낙석이 발생했다.(사진=울릉군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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