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술 경쟁력·신뢰도 강화
AI·XR·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판로 개척
'CES 2026'은 AI(인공지능), XR(확장현실), 헬스테크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의 흐름을 조망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에서 광운대는 서울경제진흥원 서울통합관과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통합관을 통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AI, XR, 헬스케어,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총 7개 창업기업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향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통합관에는 4개 기업이 참여하며, 광운대 교원창업 ㈜옵틱믹스가 참여해 샤이니지 단말 'AuraX'와 홀로그램 기반의 스크린 설치서비스인 'LUXGRAM'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니우스 ▲하트플래닛 ▲온즈오운이 참여 기업으로 나설 예정이다.
K-스타트업 통합관에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진행하는 ▲웰니스박스 ▲오앤오 ▲유니스가 참여한다.
정영욱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지난 'CES 2025'의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도 참여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제품을 통해 글로벌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운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CES 2025'에서도 총 11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 상담, 투자 연계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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