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청소년 국제교류 등 기여 공로
교육청 재임시절 샌프란시스코 프렌즈 사이버 라이온스 클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미 청소년 국제교류, 지역사회 발전, 비영리 봉사, 리더십 등에서 기여한 공로이다.
오 전 국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2013~2016)' 재직때 현지 4개교에 한국어를 정규과정으로 채택하도록 했고 퇴임 후에도 '행복교육이음공동체(H.E.L.P.)' 대표이사로 한·미를 포함한 여러국가 교육기관·비영리단체와 협력하는 등 국제교류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오 전 국장은 "미국 주 정부 입법기관 명의의 표창으로 국제교류 등의 공로를 미국 주 의회 차원에서 공식 인정한 것"이라며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외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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