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I(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E8(이에이트)는 지난 18~19일 일반 공모 유상증자 청약을 진행한 결과 44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일반공모는 총 282만7174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반투자자 및 벤처기업투자신탁 등을 포함해 1260만9092주의 청약이 접수돼 446%의 청약률을 보였다.
구주주 청약과 일반공모 청약을 합산한 누적 청약 주식수는 1678만1918주로, 청약률은 239.74%를 기록했다.
E8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AI·디지털 트윈 핵심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산업 운영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AI 추론을 결합한 운영형 디지털 트윈 역량을 강화해 스마트시티, 제조, 인프라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을 기반으로 한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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