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프레인스포츠는 "임진희가 지난 17일 어려운 고향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며 "서귀포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임진희는 지난 6월 LPGA 투어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에서 이소미와 함께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이뤘다.
서귀포시가 고향인 임진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드리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