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가구주택 1층서 불…1명 부상, 47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25/12/23 07:45:45
[전주=뉴시스] 23일 0시8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연기와 화염이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3일 0시8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4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에 살고 있던 거주자 A(50대·여)씨가 초기 진화 시도 중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거주자 3명도 대피했다.

또 주택 1층(40㎡)과 내부 도구 등이 타 4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법당으로 쓰이던 1층 내 전기장판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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