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수변 명소 선암호수공원 753가구 조성
울산 첫 층간소음 저감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 적용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야음동 830-1번지 일원에 2개 단지, 총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가구 ▲168㎡ 2가구 ▲172㎡ 1가구 ▲176㎡ 1가구다. 소형평형 없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오피스텔 타입별 호실수는 ▲84㎡A 64실 ▲84㎡B 58실로 아파트 수준의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어 1~3인 가구 등 소가족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일정은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이후 당첨자에 한해 1월19~2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울산 및 부산·경남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전용 84㎡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68~176㎡타입은 추첨제 10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 수요자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
거주의무 기간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해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로 비교적 빠르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과거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도시정비사업과 재개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울산을 대표하는 고급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남구의 고급 주거 기준을 정립할 대표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남구의 핵심 주거 중심지이자 산업·비즈니스의 중심권역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야음시장 등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은 물론 달동 및 삼산동 중심상권도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야음초, 대현고, 신선여고 등 명문학교가 인접하고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번영로,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울산 도심과 산업단지, 인근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시외·고속버스 터미널도 가까워 광역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다. 향후 트램 1·2호선 등 교통망도 확충된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해 일상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생활이 가능하다. 선암호수공원은 선암댐을 중심으로 형성된 생태공원으로 울산 남구 일대의 대표적인 지역 명소다. 지압보도와 데크광장, 탐방로 등 산책로와 야생화단지와 꽃단지, 연꽃군락지 등 다채로운 자연 탐방 공간이 꾸며져 있다. 인조잔디축구장, 서바이벌게임장 등 레포츠 시설도 갖추고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울산대공원, 신선산, 함월산 등 대규모 녹지가 위치해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의 산업·비즈니스 핵심축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입지에 위치한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미래형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주목받았다. 산업단지 내에는 현대모비스, 모트라스, S-OIL, SK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 대표 대기업이 자리해 있다. 이들 기업은 배터리, 자동차 부품, 에너지·화학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며 지역 내에서 고용 창출과 산업 연계 효과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주요 대기업으로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출퇴근이 편리하고 산업단지 종사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주거 수요가 꾸준히 형성돼 배후주거지로서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울산테크노일반산단, 온산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며 지속적인 산업고도화 정책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지가 위치한 야음동 일대는 미래 성장 축과 맞물려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형 생활권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울산 최초로 적용했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통해 층간소음을 저감하고 공진현상을 최소화해 더욱 정숙하고 안정적인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이러한 설계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5년 제16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건축설계대상을 수상했다.
단지 외관에는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해 도시적 감각과 개방감을 동시에 살린 점이 특징이다. 내부는 고급 마감재를 옵션으로 구성했으며 4Bay 판상형과 타워형 혼합구조로 구성돼 개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드레스룸, 팬트리, 보조주방 등 세대별 특화 수납공간을 세심하게 설계해 공간 활용도와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더욱이 현대건설의 특화 주거상품 'H 시리즈'가 적용돼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H업앤다운 테이블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가변형 테이블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좌식 다이닝부터 스탠딩 테이블까지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식사, 업무, 취미 등 다양한 생활 패턴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이 제품은 디자인 완성도와 실용성을 인정받아 2024 우수디자인(GD)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H룸인룸(Room in Room)은 침실 두 개를 슬라이딩 도어로 연결해 필요에 따라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하거나 하나의 넓은 공간으로 통합할 수 있는 구조다. 서재, 취미실, 혹은 별도의 침실로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H멀티라운지는 침실 일부를 줄여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위한 별도 공간으로 구성한 3연동 슬라이딩도어형 다목적 공간이다. 필요에 따라 서재, 홈짐, 키즈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다.공간 개방 시 열린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입주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유상)할 계획이다. 호텔식 컨시어지와 비서 서비스, 비대면 진료, 스카이라운지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생활 편의 프로그램을 통해 단지 안에서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소규모 단지 위주의 공급이 이어지던 신정동 일대와 달리 야음동 일대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의 공급이 이어지면서 울산 남구의 미래 주거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지역"이라며 "자사의 특허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울산 최초로 적용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와 기술, 설계, 입지 등 많은 요소를 두루 갖춘 만큼 청약 및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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