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새해 예산안 등 20개 안건 가결, 정례회 폐회

기사등록 2025/12/19 15:27:16
[오산=뉴시스] 오산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중인 이상복 의장 모습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2025.12.19.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오산시의회는 예산안 5건과 조례안 7건을 포함해 모두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정례회 기간 중에는 오산교육재단과 오산문화재단 대표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해 내년도 시정 운영과 공공기관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점검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성길용 부의장과 송진영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오산시의회는 의정활동 지원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 수여와 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의회는 예산과 제도를 통해 시민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집행부와의 견제와 협력을 통해 27만 오산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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