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대합면 소재 양돈농장을 방문해 현대화된 축사시설 운영 현황과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성 군수는 자동 환기 시스템, 악취 저감시설, 분뇨 처리시설, 자동화 설비 등 축사 현대화 핵심 시설을 둘러보며 축사 환경 개선을 통한 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처리 효율화 방안을 살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및 폭설에 대비한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창녕군은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창녕군지회가 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회원들을 위한 사회복지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복지활동가 약 200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재능기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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