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반시설사업 추진"…진안군, 합동사무추진반 운영

기사등록 2025/12/19 14:31:34
[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영농기 이전 영농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사무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진반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4개 반,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총 706건, 157억원 규모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22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추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측량 단계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토지 협의를 병행해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영농과 직결된 사업은 영농철 이전에 우선적으로 추진해 농가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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