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제주 나눔명문기업됐다…"나눔 적극실천"

기사등록 2025/12/19 13:16:35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 가입식

누적기부금 1억 이상 회원자격 충족

[제주=뉴시스] 신세계사이먼 제주나눔명문기업 20호 가입식 모습. 정상기 제주점장(왼쪽부터), 박지윤 운영지원담당 상무,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신세계사이먼이 제주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오전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가입식을 열고 신세계사이먼을 나눔명문기업 20호로 지정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지역 내 대표 기업의 기부 참여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에서 기업과 지역의 공존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제도다. 신세계사이먼은 지역에서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의 회원 자격을 충족해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신세계사이먼은 2021년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개점 이후 서귀포시와 안덕면 지역의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제주발전기금 기부를 비롯해 지역 연계 산학협력, 초등학교 문화예술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연말에도 서귀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와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지윤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상무는 "제주 지역 내 지속적인 상생 활동이 나눔명문기업 가입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내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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