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가상 아이돌 브랜딩
본교에서 '7층의 AㅏㅇI'라는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괄 기획을 맡은 한상국 우아한형제들 그래픽디자이너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들은 '교내 최초 혼성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로 AI 툴을 활용한 '버추얼 아이돌 브랜딩'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과정에서 총괄 기획자와 프로그램 운영진은 AI 활용법·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각 세션별 대상이 선정됐으며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번 워크숍은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와 총괄 기획자 한상국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대학원 연구생 홍원지·임선우 학생이 핵심 실무 기획을 맡았다.
또한 학부생 운영위원이 준비 및 현장 운영 전반을 맡아 행사 진행을 주도했다.
산업디자인학과는 "앞으로도 예술디자인대학을 중심으로 AI 기반 디자인 워크숍과 실무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통합형 AI 디자인 교육 체계를 통해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신(新) AI형 기획자·디자이너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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