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과거 있었던 정치색 논란에 정신 차리자고 말했다.
그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올라온 영상에서 발리로 여행을 갔다.
앞서 그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빨간색 상의를 입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을 일으켰다.
홍진경은 "해외 나오면 이렇게 며칠인지 모르지 않냐"고 했다.
제작진은 "우리 그러다 일 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우리 그러다 일 냈으니 정신차리자"며 "한국 뭐 중요한 기간 아니냐"고 했다.
이어 그는 수영장에서 책을 읽던 중 눈물을 흘렸다. 홍진경은 "이거 정말 위대한 책"이라며 "보통 양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딸 라엘을 얻었으나 지난 8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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