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체육관…전석 무료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9시 치악체육관에서 연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년 송년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송년콘서트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는 타종식 행사와 연계해 올해 마지막 순간과 내년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
무대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프티피프티를 비롯해 나태주, 박주희, 이한, 김완준, 조조우리, BXB 등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출연진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공연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가족과 세대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송년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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